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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차 여행 소개
서울에서 포항까지 기차여행을 떠나면 숨 막힐 듯한 풍경과 문화체험 그리고 동해안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역에서 포항 가는 KTX를 타고 창가에 자리를 잡으면 서울에서 포항까지 가는 풍경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구불구불한 언덕과 드넓은 논, 그림 같은 마을은 창밖애 파노라마를 그려냅니다. 기차가 동해안과 가까워지면 동해의 반짝이는 바다가 눈에 들어오며 험준한 해안선이 숨 막힐 듯 대비가 됩니다. 푸른 파도가 모래사장에 부딪치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포항역에 도착하면 현대성과 전통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도시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포항 시립미술관 등 도시의 역사를 둘어보거나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다 보면 도시의 매력과 해안의 매력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포항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의 포항은 눈 덮인 풍경부터 축제까지, 추운 계절의 독특한 경험과 매력을 선사할 것입니다. 겨울의 쌀쌀한 바람이 불지만 포항의 해안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아름다운 해변은 계절마다 다르지만 겨울은 얼음바위에 부서지는 파도 소리가 마음을 달래주면서 해안선을 따라 산책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명상에 빠지게 됩니다. 겨울의 포항은 고여한 풍경, 즐거운 축제, 심신을 달래주는 온천, 해안가의 매력 은 진정한 따듯함으로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을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호미곶 해안둘레길
포항의 해안둘레길은 자연의 아름다움, 상쾌한 바닷바람이 매혹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호미곶은 풍경 하나하나가 바다가그린 걸작인 산책로의 경이로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호미곶의 해안길은 약 4km에 걸쳐 해안선을 따라 여유롭게 좋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구불구불 걷다 보면 마침내 상징적인 해맞이 공원에 도달하게 됩니다. 탁 트인 공간으로 동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일출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광장의 조각품과 기념물컬렉션으로 전시되어 예술, 자연, 광활한 바다가 조화롭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호미곶 해안둘레길은 봄에는 생동감을 여름에는 햇살 가득한 해변이, 가을에는 산책로의 따뜻함 그리고 겨울에는 고요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며 사계절 각각의 매력을 선사할 것입니다. 4경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코스는 먼저 1코스 연로랑세오녀길입니다. 6.1km, 1시간 30분 소요되며 2코스 선바우길은 6.5km,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3코스는 구룡소길로 6.5km, 2시간 소요되며 4코스 호미길은 5.6km, 1시간 소요됩니다. 코스 중 작은 바위에 선녀가 내려와서 놀았다 하여 하선대라고 불리는 곳은 황옥포에 위치해 있으며 독특한 이름의 가꾸리계는 오랜 세월 풍화작용으로 바위의 형상이 독수리 부리를 닮았다고 하여 주민들에 의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렇게 각 코스별로 하나하나 알아 가면서 코스를 즐기다 보면 지역의 문화를 알아가며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미곶 주변 볼거리
첫 번째는 호미곶 상생의 손입니다. 포항에는 상징적 걸작, 호미곶의 상생의 손이 있습니다. 상징적인 해안 풍경을 따라 자리 잡은 거대한 조각 품은 화합, 번영, 지속적인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역할을 합니다. 육지에서는 왼 손, 바다에서는 오른손이 마주 보며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이다. 한반도의 최동단으로 알려진 매일 아침 첫 햇살이 땅에 우아하게 닿는 지리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솟은 상생의 손 조향물이 호미곶의 중심을 이룹니다. 지역 행사, 축제, 축하 행사가 종종 상생의 손 주변에서 펼쳐져 사람들을 하나로 모읍니다. 지역 주민들의 만남의 장이자 문화 교류의 장이 됩니다. 호미곶 상생의 손은 물리적인 형태를 넘어 포항의 문화 속에 각인된 살아 있는 상징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스페이스 워크입니다.국내 최대 규모인 스페이스워크는 포스코가 제작하여 포항시에 기부한 작품입니다. 포항 황호공원에 있는 스페이스 워크는 트랙길이 333M, 계단수 717개로 만들어졌습니다. 스페이스 워크는 '빛과 철의 노래, 느리게 걷기, 클라우드라는 콘셉트로 제작되었으며 철로 그려진 곡선과 밤하늘의 조명은 포항을 상징하며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야경, 영일만의 일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이가리 닻 전망대입니다. 북구 청하면 이가리에 위치한 전망대는 푸른 해송과 아름다운 이가리 간이 해수욕장 인근에 닻을 형상화한 전망대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포항의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닻의 끝 부분으로 가면 포항의 푸르고 맑은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